(이번편은 큰 사진들이 많으니 핸드폰보단 큰 모니터로 봐쥬시길 바뢉니닷) Dienstag 20. August 어메이징했던 월요일은 어제가 되어 지나갔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화요일이 시작됐다.오늘부턴 여유롭게 다녀야지~하는 마음으로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한 뒤 아침을 먹기위해 근처 마트(샴푸+바디워시+린스의 3 in 1을 발견했던 그 마트) 로 향했다. 마트 안에 빵가게가 있어, 매일 아침마다 어떤 빵을 먹을지 룰루랄라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달달한 도넛이 땡겼으나, 덜 달고 덜 짜게 먹기위해 나름대로 노력중이기에(생각해보니 맥주도 아직 딱 한잔밖에 안 마셨네..맥주의 나라에서...!)보기만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곡물빵코너로 가서, 듬성듬성 여러가지 무언가가 박혀있는 갈색 빵을 골랐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