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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 27일 :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 아말피 & 포지타노 해변

드디어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아말피 & 포지타노해변 빠르게 찍기!!! 26일 오전에 폼페이에서 나와, 아말피 해변으로 간 다음 버스를 타고 포지타노해변으로 이동하여 거기서 페리를 타고 나폴리 항구로 넘어와 나폴리에서 하루 잔 다음 27일 아침 비행기로 독일에 돌아가는게 일정이었다. wooow 지금 생각하면 진짜.... 진짜 내가 지금 청춘이라는걸 느낀게.... 37도를 넘는 온도에 습도 또한 상당한곳에서, 백팩을 매고 땡볕을 온 몸으로 받아가며 걸어다닌게 진짜 .... 난 아직 젊은이라는걸... 새삼 되새기게 된다. 게다가 여유롭게 보내고들하는 해변을 나는 찍어먹기하듯이 여기저기 다녔으니, 바다를 구경한 시간보다 아마 이동하는데 시간이 더 들었을 것 같다 ㅎ... 어쨌든 그 날의 여행으로 다시 렛..

6월 20일 ~ 27일 : 이탈리아 여행! #5 폼페이

6월 25일 목요일 : 폼페이 유적지로 출발!! 9시 입장을 예매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간단하고 시원하게 옷을 입고!!! 물을 챙겨서!!! 출발!!! 대법원, 광장, 시장, 목욕탕을 구경한 뒤 이젠 본격적으로 폼페이 골목골목을 다니며 좀 더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아보았다. 상당한 부를 이룬 형제의 집을 나와, 이번엔 발굴중인 또 다른 집으로 갔다. 아직 완벽하게 복원된게 아니라 여전히 공사중이었지만, 바깥에서나마 조금 내부를 들여다 볼 순 있었다. 공사중인 집을 지나쳐 마저 올라가다보면, 물 저장고가 나온다. 세 개의 수로가 있는데, 하나는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는 수로, 다른 하나는 일반 서민집에 제공되는 ..

6월 20일 ~ 27일 : 이탈리아 여행! #4 쏘렌토

6월 24일 : 쏘렌토까지 내려간 뒤 폼페이로 다시 올라오는 일정. 웅장한 로마를 떠나는 날이 밝았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짐을 꾸린 뒤 역으로 향했다. 먹고싶었던 피자빵이랑, 다시한번 더 젤라또로 입가심을 하고!! 마지막 디저트로 마리토쪼를 먹으며(진정한 먹부림 ^^~!) 기차를 기다렸다. 셋 다 너무너무 맛있었음 후.. 편안하게 나폴리까지 도착!! 나폴리의 치안이 그렇게나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역에서 내리자마자 저절로 예민레이더가 작동했다. 소매치기에게 절대로 당하지 않으리!! 하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음 기차를 타기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쏘렌토에 들리게 된 이유는, 폼페이로 향하는 기차의 종착역이 쏘렌토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 ㅎ 그리고 쏘렌토 자동차가 떠올라서 ㅎ..!ㅋ..

6월 20일 ~ 27일 : 이탈리아 여행! #3 (콜로세움과 친구들)

(아악 이제 곧 다시 근무 시작인데, 이탈리아 여행기를 아직까지도 완료를 못하고있다 ㅠ_ㅠ 진짜 진심으로 이번주내로 이탈리아는 완성시켜야지!!) 6월 23일 화요일 : 콜로세움 주변 관광! 바티칸을 다녀온 다음 날, 이번엔 로마의 남쪽부분을 구경하기위해 다시 부지런히 일어났다. 콜로세움 주위를 돌아다닐 계획! 첫 번째로는, 로마시대때 대전차 경기장이었다고 하는 키르쿠스 막시무스로 향했다. 지금은 풀이 무성하고... 땡볕이 내리쬐는.. 그리고 우측에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정도. 처음엔 '읭? 그냥 풀밭아닌가?'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유튜브를 통해 당시의 전차경기가 재현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고 다시 이 곳을 보면, '아하 이런 느낌이었군!'하며 조금 색다르게 볼 수 있다. 저 멀리 팔라티노 언덕의 ..

6월 20일 ~ 27일 : 이탈리아 여행! 둘째 날! (바티칸)

둥둥 두루둥~ 22일 월요일 하루동안은 바티칸에 다녀오는 일정으로 잡았다. 여행앱을 통해 미리 가이드투어를 신청해놨었고, 당일 만남장소에 모여 서로 인사를 한 뒤 바티칸으로 향했다. 사람이 무우우우우우우진장 많았는데, 우리는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여! 슉슉슈슉 안으로 빠르게 빠르게 들어갔다. (박혜리 가이드님의 '우아한 바티칸' 투어! 후기를 까먹고 못 남겼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홀홀홀,,) 내부를 다니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려 하였으나, 정말 유명한것들 외엔 그냥 눈으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별로 안 들었는데, 지금와서보니 조오금 아쉽다 흠! 6월 22일 월요일 시스티나 성당의 그 유명한 천장벽화와 최후의 심판까지 관람하고 나와, 김대건 ..

6월 20일 ~ 27일 :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따. #1 (로마)

올해 5월 말 시험을 치고, 합격소식을 들은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미리 예정해놨던 이탈리아여행을 6월 중순쯤 다녀왔다. 그리고 이 여행기를 나는... 최대한 빨리 쓰려했으나.. 어찌저찌 미뤄지고 미뤄져.. 한국으로 귀국하기전에 쓰려했으나.. 계속 밀리고 밀려 결국 9월인 지금에서야 쓰고있다 ㅎ.. 일을 다시 시작하기전에, 다녀왔던 이탈리아에 이어서 그리스여행기까지 후딱 써놓는게 목표!!! 가보자고!!!! 생각해보니 유럽내에서 단거리 비행을 하는건 처음이다. 꿈돌이 티셔츠를 입고!!! 독일오기전에 친구들에게 선물받았던 가방을 차고!! 대전홍보를하며 출발!!! 6월 20일 토요일 저녁, 로마 도착! 공항에 도착 후, 로마 시내로 들어가기위해 열차표를 사야됐다. 알고있었던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한 ..

(7월 19,20일) 암스테르담에서의 나홀로 1박2일! #2

풍차마을을 나온 뒤, 숙소로 가기위해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원래는 기차역 근처에 현지인들이 자주가는 해산물식당이 있다해서 거길 한번 들리려했으나... 도착해보니 일정기간동안 영업을 안한단다 크헝 ㅠ_ㅠ 헛걸음이었나 싶었지만, 가는길에 보인 주택집들이 너무 예뻐서 그나마 좀 위로가 됐다. 잔서스한스 마을이 속해있는 도시인 잔담의 기차역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식당가는길에 룰루랄라하며 찍어둔 수상가옥들이나 구경하자구염 ㅠ_ㅠ 구글지도엔 분명 오픈이라고 되어있었으나, 실제론 가게 사정상 문이 닫혀있었던 관계로... 이렇게 수상가옥들만 열심히 구경한 뒤 나는 다시 발걸음을 돌려 역으로 향했다. 아참 잔담 역 맞은편엔 레고건물처럼 생긴 호텔이 유명하다더라! 노란색과 파란색의 ..

암스테르담에서의 나홀로 1박2일! #1

5월말에 시험을 친 뒤, 6월과 7월동안 나는 미친듯이 여행을 다녔다. 6월엔 혼자 이탈리아를 다녀왔고, 이번달 중순쯤엔 남자친구와 그리스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작년의 내가 어렴풋이나마 '내년쯤엔 아마 8월에 귀국을 할 수도 있지 않으려나..ㅎ'하는 생각을 했던건지, 휴가를 마침 6월과 7월에 연속으로 써둔게 신의 한 수 였다. 히히히히... 퇴사를 결심하고 여행다니며 든 생각인데, 뭐랄까..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황금기가 아닐까 싶은 것이다.(이렇게 쓰고나니 왠지 더는 이만큼의 좋은 순간들이 안 올것같아 조금 무서운데, 어쨌든 뭐...!!!지금 당장은 신나니까!!) 30대 초반인만큼 여전히 체력이 있고(그치만 나는 40대, 50대..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체력을 유지하고싶다. ..

박수칠 때 떠날..까? ^3^

4월달에 실습시험을 통과하고 기뻤던 마음도 잠시, 아직 5월 26일 구술시험을 앞두고 있던 나는.. 다시금 피어나는 스트레스와 약간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하루하루 피말리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엔 공부계획을 짜고, 또 오프땐 간혹 도서관에 가서 나름대로 밀도있게 공부하고.. 그러다가 다 때려치고싶을 마음이 들면 대책없이 넷플릭스 속으로 빠져들어 새로운 드라마를 정주행하곤했다. ('지옥에 떨어집니다'라는 일본 드라마를 알게됐는데, 이틀만에 다 봤닼ㅋㅋㅋ 사실 8부작인가? 짧았었음. 그러고 너무 흥미로웠어서 아야카에게도 추천했는데, 알고보니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였다고!!!!) 예전부터 계속해서 한국에 돌아가고싶다고, 중증의 향수병 증세로 남자친구를 포함한 주위 친구들과 카톡 너머에 있..

벚꽃은 지고 등나무꽃이 피고있다. 5월이 오고있다!!

마지막글이 2월 11일 겨울이었다니. 아침이지만 여전히 해가 늦게 떠 어두운탓에, 아직 잠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몸과 마음으로 비몽사몽 이론수업을 다닐때가 가장 최근 일기였다니!! 지금 독일엔 여름이 오고있는데!!!! 요즘 해는 6시 20분쯤 뜨고 저녁 20시 30분쯤 진다. 대박이다. 행복하다. 진짜... 이정도면 진짜 조울증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겨울이 가고 봄도 조금 지나 여름이 슬금슬금 다가오니 귀신같이 내 기분도 좋아지는것이다. 아니, 막 그렇게 튈 정도로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어쨌든 이전보단 생기가 돌고 기분이 이전처럼 쉽게 가라앉진 않는다. 사실 한 2주전까지만해도 '한국갈래요!!!! 시험 안칠래요!!!!! 짜증나요!!!'하면서 주위사람들에게 징징댔긴 하지만ㅎ.... 실기시험 이틀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