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19일 그리고 20일은 프랑크푸르트에 계속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18일은 독토리 선생님과 국제도서전을 다녀왔으며 20일엔 박물관과 괴테 하우스를 다녀왔다. 그 중간날짜인 19일엔!! 바로!! 이 날이 나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 날이었는데!! 인생에서 처음으로 해보는게 두 가지나 있었던 하루였는데!! 바로바로!!! 선생님을 따라 새벽기도와 발레수업을 다녀온 것!!! 촤하하하하하하!! 새벽기도를 가기 위해 우리는 새벽 4시 30분경부터 부랴부랴 준비를 했다. 예전에 3교대근무를 했을 때, 데이 출근을 위해 일어났던때보다 더욱 일찍 일어난 것이었으나 이상하게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고 오히려 두근두근했다. 무언가 미션을 수행하러 가는 느낌이었달까!! 크크크 >_ 우선 18일에 다녀온 국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