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Neumarkt에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에 다녀왔고, 이번엔 Rudolfplatz에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에 아야카와 함께 다녀왔다. 두 장소간의 거리는 걸어서 7~10분 정도! 가깝다 ^3^! 원래 어제 다녀오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오늘 날씨가 좋으면 가는것으로 결정하였던 것! 오늘도 날씨가.. 비가오며 싸락눈이 내리더니 다시 비로 바뀌는 등 정말 독일의 '전형적인' 11월 날씨였다. 그러나 어학원 수업이 끝나갈때쯤, 하늘이 조금 맑아지며 멋진 노을이 나타났다. 속으로 '아싸!! 오늘은 갈 수 있겠군!!'을 외쳤지! 히히히~ 글뤼바인과 맛있는 음식을 완벽하게 준비한 다음, 우리는 본격적으로 수다를 떨었다. 요즘 새롭게 생긴 나의 고민도 이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