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오랜만에 올리는 일기다!!!!! 으갸갸갸갸!!!!!!!!! 모두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아!!!!!!! 너무너무 밀린게 많아서, 일단 최근 있었던 일 부터 작성하고 사진은 밑에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한달사이 많은 일들이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향수병이 주된 이유였고, 날마다 흐린 독일의 가을하늘도 한 몫 했지. 아침이긴 아침인데 창 밖에 해가 없어 어리둥절해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요즘이었으니.ㅠ_ㅠ 맨날 흐린 하늘만 보니 계속해서 땅으로 밑으로 치닫는 나의 꿀꿀한 기분과는 달리,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마음은 갈수록 하늘로 치솟았다. 또한 주 3회뿐인 어학원 수업에(그것도 하루에 두~세시간 뿐), 나의 독일어실력으론 미니잡(아르바이트)을 구하기 어려울것으로 생각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