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8일의 기록을 내가 안올렸다니!!! 이 날의 소중한 기억을 잊을 수 없지!! 입사 전, 아야카를 만나 같이 마라탕을 조지며 수다를 떨었던 날! 아야카로부터 깜짝선물을 받았었다. 무려!!!!! 초코 프레첼 과자랑 루이보스 티랑!!! 그리고!!! 사원증을 길~게 뺄 수 있는 릴홀더!!! 세상에나 아니 안그래도 이거 필요해서 어디서 구해야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센스만점 아야카에게 감사의 따봉을 날렸었다. 야무지게 먹고 감동백배 선물을 받아온 이 날을 내가 일기로 남기지 않았다니.. 반성해라 나자신. 가족,친구들의 응원 + 나의 취업을 나보다도 더 기뻐하시는 집주인 아저씨의 에너지 + 아야카의 센스만점 선물로 완전무장한 나는, 12일부터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을 무사히 수료한 뒤 18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