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도 둥근 보름달이 떴다. 나는 어제가 보름달인줄 알았는데, 로버트 아저씨말로는 오늘이 보름달이라고 한다. (흠..)어쨌든, 오늘로 독일에 도착한지 37일째다. 대강 한달은 지난것 같긴 했는데, 벌써 40일을 향해 달려가고있구나!!사실 체감상... 1년은 지낸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먹고, 보고해서 그런지 마치 속성코스로 독일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것 같다. 어떤 순간엔 '아 이건 한국이 더 낫다~' 싶고, 또 다른 순간엔 '오 여기엔 이런것도 있구나. 한국에도 있으면 좋겠다!' 하며 자연스레 한국과 독일에 대해 비교하고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다. 이왕 말 나온김에 한번 적어봐야겠다! 본격 추석맞이 독일과 한국의 다른점&비슷한점 찾아보기! 1. 다른점 : 독일과 ..